◆…자료=금융감독원 제공

분산돼 있는 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온라인으로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기존 운용중인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 내 '내 카드 한눈에' 메뉴를 신설‧구축해 13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카드사는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등 8개 전업 카드사와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7개 겸영 카드사를 포함 총 15곳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보유카드 개수·이용한도 등 카드사별 카드내역, 카드번호·상품명 등 카드정보, 결제예정금액, 최근이용대금, 포인트 등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고객은 PC를 통해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 또는 '어카운트인포'에서 본인인증(공인인증서+휴대폰 인증) 후 '내 카드 한눈에'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내년 2월 중 구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