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38층 율촌 대회의실에서 '조세형사 사건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율촌 조세그룹 대표인 김동수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율촌 송무그룹의 이영상 파트너 변호사가 '조세형사 사건의 최신 동향 - 검찰 편'을, 율촌 관세팀장인 조정철 변호사가 '조세형사 사건의 최신 동향 - 관세/외환 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율촌 조세그룹의 이종혁 파트너 변호사가 '세무조사의 최신 동향과 조세형사 사건의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율촌 관계자는 "최근 조세 사건이 형사 사건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과세관청이 조세범칙행위를 입증하기도 쉬워지고 있다"며 "조세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과세관청이 적극 고발에 나서고 있는 만큼 조세형사 사건의 최신동향을 유형별로 살펴보고, 주요 이슈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접수는 율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6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기업 관계자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