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욱 서울 송파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가락동 상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홍보했다. 사진은 김중욱 송파세무서장(오른쪽)과 양형란 송파세무서 개인납세2과장(왼쪽).

김중욱 송파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가락동에 위치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송파세무서가 1일 밝혔다.

송파세무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임대상인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김 서장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간담회 후 김 서장은 가락시장 내 소매상가를 방문해 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송파세무서는 사업자가 방문해 문의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1인당 월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