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치 가문의 좌우명 ☆

돈으로 권력을 얻고, 권력으로 돈을 보호하라”(메디치 가문의 좌우명)

     - Lorenzo de Medici(1449~1519년) 이탈리아의 정치가이자 은행가, 피렌체

       공화국의 사실상의 통치자로, 막강한 권력을 지녔고 르네상스 문화의 열렬한

       후원자로서 보티첼리( Botticelli)와 미켈란젤로(Michelangelo)와 같은

       예술가들을 후원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메디치 가문은 유럽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그룹 중 하나로, 메디치 가문의 영향력은

       500년 동안 지속되어 교황, 여왕, 예술가를 배출했다.

   출처 : History Stack Exchange

          (https://history.stackexchange.com/questions/59091/was-money-to-get-

             the-power-power-to-keep-the-money-a-motto-of-lorenzo-de-medi)

<해설>

   메디치 가문(the Lorenzo de Medici family)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호상(豪商)

가문(a family of merchant princes)으로, “돈으로 권력을 얻고, 권력으로 돈을 보호

하라” 는 솔직한 선언을 한 좌우명으로 500년을 지속했으며, 이처럼 정치의 본질을

그토록 냉담하게 표현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정치는 돈이 많이 드는 일이 되었고, 이제는 돈이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가 되었다. 본질적으로 돈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수록 일반 시민의 영향력은 줄어든다.

   미국에서도 돈은 항상 미국 정치의 일부였다. 미국의 제25대 대통령 윌리엄

맥킨리(William McKinley)의 정치 해결사로 사업가이자 상원의원이었던 마크

한나(Mark Hanna. 1837~1904)는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돈이고, 두 번째는 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한나(Mark Hanna)는 미국에서 엄청난 불평등과 정부 부패가 만연했던 경제

확장과 금권 정치가 횡행하던 1870~98년의 시대(Gilded Age)라는 시대의 마지막에

연설했다.

   돈(Money)과 권력(power)은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얽혀 있었다. 돈은 권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고, 권력은 부(wealth)를 축적하는 데 사용

되는 경우가 많다. 돈과 권력의 관계는 복잡하며, 서로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돈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권력의 원천이었다. 과거에는 강력한

개인과 제국이 막대한 부를 통제하여 군대를 유지하고, 훌륭한 기념물을 건설하고,

야심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었다.

   현대 사회에서도 돈은 여전히 ​​중요한 권력의 원천이며, 다크머니(Dark Money)

그룹등 상당한 재정적 자원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돈과 권력이 연관되는 가장 분명한 방식 중 하나는 정치를 통해서이다. 부유한

개인과 기업은 자신의 재정적 자원을 사용하여 정치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들은 정치 캠페인에 많은 돈을 기부하고, 선출직 공무원에게 로비를 하고,

옹호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여 자신들의 의제를 추진할 수 있다. 정책을 형성하고

정부 조치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능력은 그들에게 사회에 대한 막대한 권력을

부여할 수 있다.

   돈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상당한 재정적 자원을 가진

사람들은 회사에 투자하고, 경쟁회사를 인수하고, 시장 점유율을 통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가격을 결정하고 공급망을

통제하며 산업을 독점할 수 있다. 시장을 지배하는 이러한 능력은 경제에 대한

상당한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돈과 권력의 관계가 항상 단순하지는 않다. 돈은 확실히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지만 부채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절도, 강탈,

납치의 표적이 될 수도 있으며, 그들은 또한 대중, 언론, 정부로부터 강력한 제재와

비판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권력과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게다가 권력도 부의 원천이 될 수 있다. 권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여 자원, 호의 또는 뇌물을 손에 넣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적

으로 부유해질 수 있다. 여기에는 횡령부터 부패까지 모든 것이 포함될 수 있으며,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희생하여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을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돈과 권력의 관계는 복잡하고 다면적이다. 돈은 확실히 권력의

원천이 될 수 있지만 부채가 될 수도 있고, 권력이 부의 원천이 될 수도 있다.

   돈과 권력 사이의 상호 작용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이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비즈니스, 정치, 사회의 복잡한 세계를 탐색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출처 : Medium “Money Power relationship”,

           https://medium.com/@ejayanand2000/money-power-relationship-8255e1c64f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