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비보다는 국익이 우선 ☆

   나는 어떤 로비에 의해서도 놀아나지는 않는다. 나는 국가적인 로비에 

대해서는 행동을 한다. 나는 의도적으로 로비를 무시할 것이다. 

   누구든지 유용한 제안이 있으면 나에게 그 제안을 줄 수 있다. 역사는 

그것에 대해 말해 줄 것이고, 판단은 본인의 몫이다.

    - Veerappa Moily(1940년생), 인도의 변호사로, 인도 국민회의 소속의 의원

      (2009~2019), 그는 2012년부터 석유 및 천연 가스 장관에 임명된 수석장관

       으로 2013년부터 환경산림부 장관을 겸직, 기업부 장관(2011~2012), 전력부 

       장관(2012.7.~2012.10.), 법무부 장관(2009~2011), 카르나타카 총리

      (1992~1994)

   출처 : 2019.6.1. The Free Press “Import lobbies threaten petroleum ministers:

          Moily”

<해 설>

      비라파 모일리(Veerappa Moily) 석유 장관은 인도의 1,600억 달러에 달하는 

   석유 수입을 줄이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석유 수입업자들의 로비에 의해 

   "협박"(threatened)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석유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인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 

   가격을 60%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는 이유로 수입업체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모일리(Moily)는 거의 정체된 인도의 석유 및 가스 탐사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 수입업자들은 우리가 수입을 중단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진행 중인 로비가 있습니다. 이 직책을 맡은 모든 장관들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러나 모일리(Moily)는 직간접적으로 장관을 위협했을 수 있는 사람의 이름을 

   밝히거나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모일리(Moily)는 어떤 로비에도 겁먹지 않을 것이며 2030년까지 인도 에너지 

   독립을 위해 계속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무력(無力)하지 않습니다. 소심한 

   장관이라면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나라를 위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기 위해 왔습니다. 석유 부문의 의사 결정의 과정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로비의 거절에 대하여, “역사가 모든 것을 말해줄 것이라며, 판단은 본인

    몫”이라며 “적절한 가격 정책으로 국내 생산에 인센티브가 주어지지 않으면 석유

    수입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다.”, “이(석유 수입 증가)는 국가에 해를 끼칠 것이다. 

    우리는 국제 가격의 변동성에 도전을 받고 있다” 고 덧붙이면서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