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자는 집있는 사람보다 27년 단명 ☆

   우리는 국민들이 거처할 집이 없이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우리에게 그렇게 말해줍니다. 노숙자의 기대 

수명은 집이 있는 사람들보다 27년 짧습니다.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이 노숙자이고 병원에 입원할 경우 

2~3일 더 머물다 퇴원하면, 다시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50% 더 높다는 것도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비용으로 들어가는 총금액이 3~4배 더 

높아집니다.

    -  Bechara Choucair(1973년생), 레바논계 미국인 의사이자 미국 최대의 비영리 

         의료기관인 Kaiser Permanente(1945년 설립)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보건

         책임자, 백악관 예방접종 조정관, 시카고 공중보건소장(2009~2014)

   출처 : 2020.10.28. National Center for Complex Health & Social Needs 연례회의 

            연설(Bechara Choucair)

<해설>

      1,2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미국 최대의 비영리 의료 플랜 중 하나인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는 미국 전역에 39개 병원과 700개 이상의 

   진료소를 운영하며 80,000명 이상의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하여 300,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의료기관이다.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는 의료문제 이외에도 지역 사회의 노숙자  

   및 주택 불안정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는 사람들이 거처할 집이 없이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하면서, 2018년 지역사회에 저렴한 

   주택을 추가하거나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고 2억 달러를 약속했다.

      이 조직은 또한 전국적으로 저렴한 주택 및 구역 변경을 추진하기 위해 모텔을 

   사서 영구 주택으로 바꾸려는 정부 주도의 노력인 캘리포니아의 Project 

   Roomkey에 참여하고 있다.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는 이러한 

   모텔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해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