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가 세금을 더 내는 것은 사회에 기여 ☆
지금은 비정상적이리만큼 재정적으로 성공을 했고 행운 덕분에 축복받은
우리가 우리의 공익(common good)과 공공의 미래(common future)에 더
많이 기여해야 할 시기이다.
이처럼 운이 좋아 거품속에 살고 있는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우리가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 Liesel Pritzker Simmons(1984년생), 미국의 유대계 재벌의 딸로 태어나 예명
리젤 매튜(Liesel Matthews)로 활동한 여배우이자 자선사업가,
2012년 투자회사인 Blue Haven Initiative 공동창업
출처 : 2019.6.30.자, BBC News “Young, mega-rich - and demanding to pay
more tax”(Russell Hotten)
<해 설>
미국에서 하이야트 호텔(Hyatt Hotel)과 브랜니프 항공(Braniff Airlines)을
소유한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여배우이자 자선사업가 및 투자자로 활동하는
프리츠커 시몬스 (Liesel Pritzker Simmons)는 그녀의 남편과 같이 2019.6.24.
미국의 억만장자와 백만장자 19명이 “적정한 부유세”(moderate wealth tax)
과세를 촉구하는 초당파적 공개서한을 미국의 대선후보들에 보낼 때 동참하면서,
B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부자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프리츠커 시몬스는 미국의 경제 및 사회 문제로 인해 젊은층, 빈곤층 및
환경에 위기가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그에 대한 모든 해답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우리에게 부유세(wealth tax)를 부과하십시오.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은 도덕적 의무이자 애국적인 의무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공개서한에 서명한 이유를 떳떳하게 공개적으로 설명했다.
프리츠커 시몬스는 한 때 상속재산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여 끔찍한 법정 투쟁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소문에 의하면 5억 달러를 유산으로 물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에 태어난 그녀는 자기 자신을 상당히 "비밀에 가려진 사람"
(a private person)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 그녀는 남편과 함께 사회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과 같이 프리츠커 시몬스의 남편인 이안 시몬스
(Ian Simmons)는 "박애주의가 널리 퍼져있는 부(富)의 불평등(wealth
inequality)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불평등을
연구하는 대부분의 경제학자들도 역시 같은 견해를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그렇다고 그는 자선활동을 멀리하지는 않고 있으며, 그는 그의 아내와 행동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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