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세율 인상에도 반대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임기내에 「1981년 경제회복 세법」(the Economic Recovery Tax Act of
1981, ERTA)에 이어, 「1986년 조세개혁법」(the Tax Reform Act of
1986)을 제정·시행하였다.
“1981년 켐프-로스 조세감면”(Kemp-Roth Tax Cut) 또는 “제1차 레이건
조세감면”(the Reagan tax cuts)으로 알려진 「1981년 경제회복세법」
(The Economic Recovery Tax Act of 1981)의 의회 통과로 개인소득세
최고세율 70%를 50%로, 최저세율 14%를 10%로 인하하는 등 전면적인
조세감면을 단행하였다.
레이건(Ronald Reagan) 대통령이 지지했던 “ERTA” 시행 이후 1년 동안
재정적자가 커지고 금리가 12%에서 20%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경기 이중
침체"(double dip recession)를 맞이하게 되어, “ERTA”의 상당 부분은
「1982년 세금공평과 재정의무법」(the Tax Equity and Fiscal
Responsibility Act of 1982, TEFRA)에 의하여 철회되었다.
“ERTA”에 이어 “제2차 레이건 조세감면”(the Reagan tax cuts)으로 알려진
「1986년 세제개혁법“(the Tax Reform Act of 1986, TRA)은 소득세법을
간소화하고 공정성을 높이고 경제 성장에 필요한 장려책을 제공하기 위해,
1987년 과세연도부터 개인에 대한 최고세율 50%를 28%로 인하하고 최저
세율은 11%에서 15%로 인상하여, 미국 소득세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세율이
낮아졌고 동시에 최저세율이 인상되었다.
또한 장기 자본이득에 대한 세율을 20%에서 28%로 인상하고, 법인세 최고
세율은 50%에서 35%로 인하하였으며, 과세기준을 확대하며 많은 조세
피난처를 없애고, 세수 중립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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