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와 정치인의 속성 ☆
경제의 첫 번째 교훈은 희소성이다.; 경제에서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완전히 만족시킬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치의 두 번째 교훈은 경제의 첫 번째 교훈을 무시하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일부 집단이 원하는 만큼 갖지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때,
그 “해결책”으로 그들에게 (정부지출로) ‘더 많은 것’(more)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치인들은 어디에서 ‘더 많은 것’(more) 것을 조달하느냐?
고작 정치인들이 하는 일이라곤 베드로(Peter)로부터 빼앗아 바울(Paul)에게
돈을 주는 것이다.
얼마 후, 정치인들은 베드로(Peter)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에는 동정심으로 가득찬 정치인들은 구조로 돌아선다. 말할 것도없이, 정치인들은 베드로(Peter)로부터 빼앗아 바울(Paul)에게 돈을 주는 것이
멍청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뒤늦게 반대로, 정치인들은 이제 모든 평범한 사람들(Tom, Dick, and
Harry)로부터 빼앗아 베드로(Peter)를 돕는다고 나선다.
- Thomas Sowell(1930년생), 공급측면의 경제학을 옹호하는 자유방임주의
경제를 주장한 시카고 학파에 소속된 미국의 경제학자, 사회학자, 정치철학자,
작가로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 1971년 “Economics: Analysis
and Issues”를 시작으로 2018년 “Discrimination and Disparities”까지 47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소웰은 1951년 학업을 중단하고 미군 해병대에 입대하여 한국전쟁에 참전
하였다.
출처 : Acton Institute “6 Quotes: Sowell on economics and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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