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통이 항상 국가, 기업, 문명사회에
최선책은 아니다 ☆
누군가가 왕권 또는 기업의 상속인이라고 해서 그들이 그 직무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고, 사람들과 회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회사를 어디로 이끌고 갈
지에 대한 비전은 혈통보다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기업은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이사회를 설립하거나 외부인을 고용하기도 한다.
그것이 회사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역사에서
네로(Nero, Caligula의 외조카로 로마의 5대 황제)와 칼리굴라(Caligula,
로마 3대 황제)와 같은 미친 폭군 통치자를 보았듯이, 혈통이 항상 국가,
기업, 문명사회에 최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주1) Nero(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 서기 37~68), 로마
제국의 제5대 황제이자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
칼리굴라(Caligula)의 외조카로 로마의 폭군으로 유명하다.
주2) Caligula(Gaius Julius Caesar, 서기 12~41), 로마 제국의 제3대 황제로
즉위한 지 7개월 만에 고열과 심한 병의 후유증으로 정신이상이 생겨 폭군
으로 변하였으며, 그의 근위대장에 의하여 살해되었다(통치기간 3년 10개월).
- Kailin Gow, 대만계 미국의 시나리오 작가, 감독, 프로듀서, 강연자, 여배우로
수 백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출처 : Goodreads, Inc. - Kailin Gow > Quotes > Quotable 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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