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설>
1979년 마가렛 대처(Margaret Thatcher)가 처음으로 영국 총리가 되었을 때,
일부에서는 총리는 남자의 직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처는 “군중을 울리는 것은 수탉 일지 모르지만, 알을 낳는 것은 암탉이다.”
(It may be the cock that crows, but it is the hen that lays the eggs.)라고
말하면서, 하루에 18시간 이상 일할 정도로, 궁극적으로 자신의 임기 동안
어떤 남자나 여자보다 총리로서 최선을 다했다.
대처(Margaret Thatcher)는 영국의 사회주의를 치료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영국의 사회주의가 질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정책을 통해
그 질병을 치료했다.
영국의 심리 치료사이자 칼럼리스트인 마이클 허드(Michael Hurd) 박사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어느 쪽 당사자이든 오늘날 대처(Margaret Thatcher) 처럼
이를 이해하고 있는 정치인이 한 명이라도 있는 지 찾아보세요.” 라고 말할 정도로
‘영국병’(the British disease)의 치유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영국의 민간 경제는 그녀가 총리로 주시하는 동안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그녀가 정계를 떠난 이후로 결코 전과 똑같이 성장한 적이 없었다. 그녀의
“주시”(watch)란 최소한 가능한 한 정부는 지나가는 길목에서 비껴서도록 하는
것이었다.
경제적 자유가 없다면 자유는 있을 수 없다. 개인의 자유가 없다면
“사회적 정의”(social justice)와 같은 것은 없다. 사회는 개인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그 개인들이 법에 따라 평등하지 않으면 자유와 권리의 개념은 의미가
없다.
대처(Margaret Thatcher)는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주의로
멍든 ‘영국병’을 치유한 총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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