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ll Street와 Main Street의 세법 ☆
미국에는 두 개의 세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 하나는
월가(Wall Street, 금융가)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메인가(Main
Street)를 위한 것이다.
월가(Wall Street)에서는 고도로 숙련된 조세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여유가 있으며 또한 그들의 조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반하여 메인가(Main Street)에서는 고도로 숙련된 조세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도 없으며, 또한 조력을 받지도 아니한다.
- Sheldon I. Banoff(1949년생), 미국의 로펌 Katten Muchin Rosenman LLP의
조세전문변호사
출처 : Caterpillar: A BEPS case study Part I and Part II - Academia
<해 설>
“메인가”(Main Street)는 일반적으로 “월가”(Wall Street)에 대조되는 개념으로
사용되며, “메인가”(Main Street)의 회사는 대기업 또는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월가”의 투자회사에 반대되는 작고 독립된 투자회사(즉 메인가 회사 등)로 묘사
된다. 실제로 “메인가”(Main Street)는 소규모 기업, 중산층 경제 등 소규모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월가”(Wall Street)는 금융시장, 주요 금융기관 및 대기업뿐만 아니라 그 기업의]
높은 수준에 있는 직원, 관리자와 경영진을 의미한다. 또한 “월가”의 회사는 수백만
달러의 대형 투자자들이 일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메인가”의 기업은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개인 투자자들이 일하기에 더 적합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메인가”(Main Street) 대 “월가”(Wall Street)를 말할 때 종종 이 두 그룹의 서로
다른 목표, 지식 수준, 관심과 정치적인 힘을 비교하여 말하곤 한다.
어느 그룹에 대하여 좋게 볼 수 있는 것이 다른 그룹에 대하여는 나쁘게 생각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위 임원의 높은 수준의 급여가 일반 노동자의 임금 및 고용
보장과 대비하여 상충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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