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기업은 국가경제의 3/4 책임 분담 ☆
기업들은 '일단 내가 내야 할 세금을 내면 나는 내 의무를 다했다'
(once I pay my taxes I'm done with my duty) 라는 생각을 좋아할
것이다.
그야말로 우리 시대에는 더 이상 아주 열심히 힘들게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민간 부문 주도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제의 4분의 3을 차지
하고 있는 민간 기업은 보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길을 닦는
‘관중’(spectators)이 아니라 ‘중심적인 선수’(central player)가
되어야 한다.
- Achim Steiner(1961년생), 브라질-독일 가계혈통의 환경주의자로 현재 유엔
개발 계획(UNDP) 책임자, 유엔 환경 계획(UNEP) 사무총장(2006~2016),
옥스포드 마틴 스쿨 총장(2016~2017),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 사무총장,
세계 댐 위원회 사무총장
출처 : 2018.10.16. CNBC와의 대담
<해 설>
“2050년까지 기업의 세계에 대한 많은 '근본적인 가정'이 바뀔 것이다.” 라고
말한 아킴 스타이너 (Achim Steiner)는 유엔 개발 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관리자로, 기업이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기를
원한다면, 보다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종사하는 것은 기업의 책임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는 2018.10.11.부터 10.12.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UNDP 「2018 싱가포르 책임있는 기업 포럼」에 관한 CNBC와의 대담에서 민간
부문이 보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길을 닦는 데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업들은 진화하는 시장 상황에 보다 잘 적응하고 특정 비즈니스
관행의 사회적 및 환경적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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