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의 재산은 ‘우주선’,
워렌 버핏(Warren E. Buffett)은 어제 의회에서 유산세(estate
tax) 과세제도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조세법의 개정으로 나를 포함한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그룹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그 기간 동안
평균적인 미국인(average American)들은 경제 규모에서 제자리에
머물렀다. : 그것은 최고의 갑부(superrich)가 우주선(spaceship)을
타고 있었다면,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다람쥐 쳇바퀴(treadmill) 도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a Gift to the Rich”(BLOOMBERG NEWS)
의회를 통과하였다(2011년부터 다시 유산세 과세제도가 부활되었다)
하려는 계획은 가장 부유한 미국 가정의 소수에게 혜택을 줄 것이고 미국의 소득
불균형은 커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유산세 과세제도를 유지할 것을 의회에
촉구했다.
재정위원회에서, "유산세 폐지 옹호자들이 유산세를 "죽음세"(death tax)라고
부르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dead wrong)이라고 말했다. 워렌 버핏(Warren
E. Buffett)은 오히려 "죽음의 선물"(death present)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할 표현이라고 말했다.
워렌 버핏(Warren E. Buffett)은 포브지(Forbes) 400대 기업의 1987년의
총자산은 2,200억 달러였으나, 20년이 지난 2007년의 총자산은 1조 5천억 달러로
7배 증가했으나,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자산은 1987년의 26,061달러에서 2007년의 48,201달러로
1.9배 증가한 것을 지적하면서, 지난 20년 간 세법에 따라 "최고의 갑부"
(superrich)는 더 부유해졌으나,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경제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이를 ‘우주선’(spaceship)과 ‘다람쥐 쳇바퀴’(treadmill)로 비유했다.
또한 워렌 버핏(Warren E. Buffett)은 “유산세 공제금액의 인상으로 사망자의
99.5%는 유산세 면제대상이 되므로, 사망으로 유산세 과세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200개의 장례식장을 다녀야만 겨우 한 사람 만날 수 있다” 는 표현으로,
미국 유산세 과세제도의 맹점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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