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설>
2004.2.4.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등이 공동창업한 페이스북
(Facebook)은 신규상장(IPO)하기 위하여 2012.2.1. 미국 증권거래소(SECL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한 신청서(Form S-1)에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페이스북(Facebook)의 사명(Our Mission
and Our Business)을 한 마디로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서비스(services)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돈을 번다.”고 기록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강력한 경제력과 강력한 성장력을 갖춘
강력한 회사를 구축하는 것과 사회적 사명, 즉 페이스 북이 구축하고 있는 서비스
및 그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잠재적 투자자와 페이스 북(Facebook) 사용자 모두에게 기업의 상장으로 회사를
망칠 수 없다는 것을 재확인하려 하고 있다.
젊은 기업가가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목적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페이스북(Facebook)은 기업을 상장하기 전인 2011년에 매출액 37억 달러에
10억 달러의 이익을 냈지만, 투자 공동체가 페이스북(Facebook)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리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 물론 회사는 주식이
공개되기 전에 그렇게 나쁘지 않았으며, 상장 이후에 회사는 더욱 성장하였다.
2018년 현재 자산총액 973억 달러, 주식 시가총액 841억 달러이며, 2018 사업연도
기준 매출액 558억 달러, 영업이익 249억 달러, 순소득 221억 달러로 급성장하여,
7년 사이에 15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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