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ly Fiorina(Cara Carleton Fiorina, 1954년 생), 미국의 여성 기업인,
정치인으로 휴렛 패커드(Hewlett-Packard, HP)의 CEO, 자선단체인
‘Good360’의 회장, 2010년 상원의원과 2016년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전에서
실패하였다.
출처 : 2015.10.28.자 CNBC “Fiorina: Our tax code should be 3 pages”(Reem
Nasr)
<해 설>
2015.10.28. CNBC가 주최한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칼리 피오리나
(Carly Fiorina)는 미국 세법을 현재 73,954페이지에서 A4 용지 3페이지로
줄이자고 제안했다.
그녀는 더 간단하고 더 단순화된 세법은 부유층과 조세전문 변호사와 회계사를
고용할 여유가 없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공평한 경쟁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제개혁은 거의 모든 공화당의 2016 대선 후보가 주장하였으며, 이들은
한결같이 미국인들이 세금을 너무 많이 내는 세법을 간소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1971년 생,
상원의원), 젭 부시(Jeb Bush, 1953년 생, 제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아들이며, 제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동생), 크리스 크리스티(Chris
Christie, 1962년 생, 전 뉴저지 주지사),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1946년 생, 제45대 현 대통령) 및 몇 몇 후보들은 결혼 및 자녀 소득공제,
자본이득세, 법인세 및 유산세에 대한 다양한 개혁과 함께 세율 인하를
제안했다.
테드 크루즈(Ted Cruz), 벤 카슨(Ben Carson), 랜드 폴(Rand Paul)과 같은
후보들은 현행 조세제도를 보다 더 단순한 형태로 대체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 1955년 생, 전 아칸소 주 주지사)는
세율인하 등 다른 후보들이 내놓은 세제개혁 방안에 대하여 "돼지에게 립스틱
바르기"(putting lipstick on a pig, ‘개 발에 편자’,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속담과 같은 의미) 라고 말하면서 소득세를 높은 판매세(a higher sales tax)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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