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매년 세무조사를 받았다 ☆
나는 나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내 세금신고서를 공개할
수 없다. 나는 매년 세무조사를 받아 왔다. 지난 12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
- Donald John Trump(1946년생), 미국 제45대 대통령(2017~2021), 부동산
개발업을 주업으로 하는 트럼프기업의 대표이사 회장, 그는 고층 빌딩, 호텔,
카지노 및 골프장을 건설하고 개조하는 사업으로 회사의 사업을 확장했다.
출처 : “Why would Donald Trump get audited 12 years in a row?”(Daniel Roberts,
2016.2.26.)
<해 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2016년 가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토론 중에 그는 “나는 매년 세무조사를 받아 왔다”고 말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대선기간 중 억만장자 워런 버핏(Warren Edward Buffett) 회장이
자기 자신의 개인납세내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에게 자신이 공개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납세내역을 공개할 것을 강력
하게 촉구하고 나섰지만, 당시 트럼프 후보는 현재 IRS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세무조사가 끝난 그 이후에도
야당의 공개요구에 불구하고 국민들이 나의 세금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납세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들은 납세내역에 대한 공개의무는 없으나, 과거 대통령
후보들은 모두 납세내역을 공개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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