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富)는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
상속재산을 물려받은 사람들은 그들이 그 재산을 구축한 것이 아니며,
그 재산을 구축한 사람들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재산을 구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항상 강력하게 유산세(estate tax)를 지지해 왔다.
죽은 사람에게는 과세할 수 없다. 상속인의 상속 재산에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당연히 상속인에게 유산세가 부과되어야 한다.
상당히 많은 부(富)를 축적한 사람들은 그렇게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직원들의 노동으로부터 이익을 얻었으며
깨끗한 물, 항구, 도로, 공공 시설 및 인터넷과 같은 공공 인프라를 이용하여
사업을 구축했다.
이러한 여건들을 고려할 때, 유산세(estate tax)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며,
사람들은 자부심으로 납부해야만 하는 것이다.
- Dave Eiffert, 스노퀄미 폭포 양조장(Snoqualmie Falls Brewery)의 공동창업자 겸
공동소유자
출처 : United for a Fair Economy
<해 설>
미국의 스노퀄미 양조장(Snoqualmie Falls Brewery)의 창업자인 데이브
에이퍼트(Dave Eiffert)는 양조장을 시작하는데 투자한 돈의 일부는 1994년 사망한
부모의 상속 재산으로 충당하였으며, 직원 1명을 두고 시작한 양조장은 현재 직원
20명과 연간 매출 12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지역 사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할만큼 충분한 돈이 모여진 그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 유산에 대한 유산세 과세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그는 UFE(United for a Fair Economy)가 추진하는 「유산세 유지를 위한 외침」
(Call to Preserve the Estate Tax) 운동에 서명했으며, 의회에 영구적인 유산세
과세제도를 확립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스노퀄미 폭포 양조장(Snoqualmie Falls Brewery)은 워싱턴의 스노퀄미 폭포
근처에 위치한 작은 기능성 양조회사로, 1997년에 Pat Anderson, David McKibben,
Dave Eiffert, LeRoy Gmazel, Tom Antone등 5명의 공동창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 회사의 맥주는 세이프 코(Safeco Field)의 야구 경기장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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