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25년간 68조 달러의 부(富)의 이전 ☆
미국에서 향후 25년간 ‘베이비 부머 세대’(Baby Boomers)는 ‘X 세대’
transfer)이 곧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8.11.20.자, CNBC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구 분석가이자 「Cerulli
Associates」 (전 세계 자산 관리 및 유통 분석 전문회사)의 보고서 수석
작성자인 애셔 체시(Asher Cheses)는, 미국에서 향후 25년간 4,500만
가구에서 68.4조 달러의 재산(전체 재산의 57% 해당)이 다음 세대로
이전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로 가장 큰 몫(lion's share)을 소유하고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는 세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원할
하게 재산을 이전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기에 와 있다.
출처 : 2018.11.20., CNBS “$68 trillion is about to change hands in the US”
<해 설>
미국에서 앞으로 25년간 ‘베이비 부머 세대’(Baby Boomers)에서 ‘X 세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2017년 말 세제개혁으로 연방 유산세(우리나라의 상속세와
유사)의 면제한도를 인상하여 2018년에는 1,118만 달러(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2,236만 달러)를, 2019년에는 1,140만 달러(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2,280만
달러)를 초과하는 순 상속재산가액에 과세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중산층 이하는
유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20년간 변함없이 상속세 재산가액에서 일괄공제로
5억 원을 적용하는 것과는 달리, 미국의 유산세는 면제금액을 물가연동제를 적용
하여 탄력적으로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1. 베이비 부머 세대(Baby Boomers)
‘베이비 부머 세대’(Baby Boomers)에 대하여 인구 통계학자나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0년대 초반부터 1964년까지 출생한 세대로
정의하고 있으며, 1951년부터 1969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정의한 경우도 있다.
Pew연구센터(Pew Research Center)는 ‘베이비 부머 세대’를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정의하고 있으며, Jonathan Pontell은 그의 저서
「존스 세대」(Generation Jones)에서 대략 1954년에서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베이비 부머 세대’로 묘사하고 있다.
미국의 클린턴(Bill Clinton) , 부시(George W. Bush),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은 모두
1946년에 태어난 ‘베이비 부머 세대’이며,
영국의 총리 존 메이저(John Major, 1943년생), 토니 블레어(Tony Blair,
1953년생), 고든 브라운(Gordon Brown, 1951년생), 테레사 메이(Theresa
May, 1956년생)도 ‘베이비 부머 세대’에 속한다.
세대로, 엄밀하게 정해진 시간 기준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1960년대 초에서
1980년대 중반 이전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X 세대’는 냉소와 불만을 품고,
삶의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사회적 역할 의식을 못 느끼는 세대로 묘사되고
있다.
[시대의 구분]
①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 : 1834년~1900년
② 위대한 세대(The Greatest Generation, G.I. Generation) : 1900년~1920년
③ 침묵의 세대(Silent Generation) : 1920대 중반~ 1940년대 후반
④ 베이비 부머 세대(Baby boomers) : 1940년 후반~1960년대 초반
작성일 : 18-11-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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