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미국의 부패 투명성은 더 악화 ☆
(2017.12.12. 「국제투명성기구」 발표)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2017년 미국의 투명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2017년 10월부터 11월까지 미국인 1,005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지원 전화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미국 정부와 몇몇 주요 권력기관은 여전히
시민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국의 대다수 사람들은 부패와의 전쟁에 불구하고 2017년 1년 동안 부패의
상태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2017년 미국인의 44%(2016년 36%)는 부패가 백악관에 퍼져 있다고 믿고 있다.
• 2017년 설문조사 응답자 10명 중 거의 7명이 정부가 부패와의 전쟁에서 실패
했다고 믿고 있으며, 이는 2016년의 33% 정도 증가한 것이다.
• 2017년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체의 5분의 1(아프리카 계 미국인의 3분의 1)이
경찰이 부패했다고 보았다.
• 2017년 응답자의 55%(2016년 31%)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부패를 보고
하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 2017년 응답자의 74%는 일반 사람들이 부패와의 전쟁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2017년 미국 사회의 영향력있는 9개 그룹의 부패 정도]
|
구분 |
백악관,
수상, 대통령 |
의회의원 |
정부
공무원 |
기업
임원 |
지방
정부
공무원 |
종교
지도자 |
세무
공무원 |
경찰
공무원 |
사법
기관 |
|
미국 |
44% |
38% |
33% |
32% |
23% |
22% |
21% |
20% |
16% |
|
세계
평균 |
32% |
36% |
35% |
34% |
33% |
18% |
32% |
36% |
30% |
출처
① 미국 : CORRUPTION IN THE USA: THE IFFERENCE A YEAR(국제투명성기구,
2017.12.12. 발표)
② 세계평균 : GLOBAL CORRUPTION BAROMETER:
CITIZENS’ VOICES FROM AROUND THE WORLD (국제투명성기구,
2017.11.14. 발표)
[미국 정부의 부패와의 전쟁 노력 평가]
|
연도 |
매우 잘못한다 |
잘못한다 |
잘한다 |
매우 잘한다 |
모르겠다 |
|
2016 |
21% |
30% |
26% |
17% |
17% |
|
2017 |
41% |
27% |
20% |
9% |
3% |
출처 : “CORRUPTION IN THE USA: THE DIFFERENCE A YEAR”(국제투명성기구,
2017.12.12. 발표)
<해 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e.V., TI)는 세계적인 부패방지
및 부패로 인한 범죄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3년에 설립된 국제 비정부
기구로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다. ‘2016년 글로벌 싱크탱크 지수 보고서’
(the 2016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에 따르면 「국제투명성기구」
(TI)는 미국 내 상위 씽크탱크 100개 중 9위였으며, 전 세계 상위 씽크탱크
150개 중 2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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