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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2 07:49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으로 워렌 버핏에게 290억 달러 이익증가
 글쓴이 : 대표세무사 조춘연
조회 : 2,015  


       ☆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으로 워렌 버핏에게
 
             290억 달러 이익 증가 ☆ 

  미국의 억만 장자로 투자자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지주회사
버크셔 헤더웨이 (Berkshire Hathaway)는 지난해 미국의 법인세율을 대폭
낮춘 새로운 세법 덕분에 2017년 사업연도 중 미국 정부로부터 290억 달러
(약 31조 3,925억 원)의 놀라운 세금혜택을 받았다.
 
   주주들이 크게 기대하는 그의 서한에서 버핏은 2017년도 회사의 653억
 달러(약 70조 6,872억 원) 순이익은 부분적으로 그의 직원들의 노력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는 "버크셔의 영업활동에서 나온 이익만
360억 달러이고, 나머지 290억 달러는 미국 의회가 2017년 12월에 세법을
개정함에 따라 발생된 것이었다.” 라고 말했다.

      출처 : 2018.2.25.자, The Telegraph -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