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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6 10:27
미국, 코로나 지원금 사기 극성 (CNBC)
 글쓴이 : 대표세무사 조춘연
조회 : 1,279  

 
☆ 미국, 코로나 지원금 사기 극성 ☆
 
 
   미국 국세청(IRS)은 최근 1,200달러를 보냈다는 자극적인 문자 메시지는
실제로 가짜 피싱 사기(fake phishing URL)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는 일회성으로 1,200 달러의 코로나 부양지원금을 개인과
가족에게 수백만 달러를 지급하자, 새로은 스펨 사기꾼들이 출몰하여
이를 가로채고 있다.
 
   사기성 스펨문자에 의심하지 않는 개인을 유인하여 개인의 금융정보를
제공하도록 유인하려는 문자 메시지에 대하여 미국 국세청(IRS)은 주의를
당부하였다.
 
   누군가 당신에게 1,200달러를 보낸다고 약속하는 문자를 보낸다면
그것은 사기이므로, 미국 국세청(IRS)은 이러한 메시지를 받은 개인에게
응답하지 말고, IRS에 신고도록 경고하고 있다.
 
   문자 사기는 일반적으로 “귀하에게 COVID-19 TREAS FUND에서
1,200달러를 직접 은행계좌입금 했습니다. 귀하의 계정으로 이 돈을
수락하려면 추가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 결제를 수락하려면 여기에서
지시하는 대로…” 등으로 나가고 있다.
 
   사기꾼들은 메시지와 함께 제공되는 링크는 공식적인 기관과 같은
출처에서 온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가짜 피싱 URL로, 사람들을
위조된 IRS 사이트로 안내한 다음 은행계좌 정보를 포함한 개인 및 재무
세부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미국 국세청(IRS)은 국민들에게 이러한 종류의 원치 않는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지 않음을 상기시키면서, 또한 세무당국은 기프트 카드를
통한 세금납부를 요구하지 않으며, 징역형 또는 형사처벌로 국민들을
위협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2020.12.14.자, CNBC “Text messages promising $1,200 stimulus checks
                are actually scams, IRS warns”(Lorie Ko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