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울 때일수록 승계계획 필요 ☆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가업 승계
계획을 세워두면, 위기에도 밝은 빛이 될 수 있다.
미국 중소기업 소유주의 거의 60%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coronavirus pandemic)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향후 기업조직이 지속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이 있다고 답했다.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사건이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경우 일어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거나 그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그 방안이 될 수 있다.
기업의 소유자라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대응책이 있어야 한다.
⊙ 기업주가 아프거나 일할 수 없는 경우 누가 기업을 운영할까요?
⊙ 기업주의 건강문제와 경제 위기속에서 어떻게 회사를 팔 수
있겠습니까?
미국의 자산신탁회사인 Wilmington Trust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질 존슨(Jill Johnson)은 “당신은 자신의 생계를, 그리고 종종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가장 크거나 소중한 자산)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우리는 다음 단계를 계획함으로써 위험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이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저지 주 메이플 우드에 기반을 둔 기업가 에드리안 퍼지(Adrienne
Fudge)는 코로나 위기속에서 살길을 찾기위해 6개월 동안 밤잠 못자면서
노력한 끝에 얻은 결론은, “우리는 앞으로 우리의 건강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아무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나는 이른 나이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일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위해서도 제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전문가들은 승계 또는 전환 계획이 기업가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중소
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 소유주는 자신이 더 이상 사업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한 승계 계획 또는 관리계획을 세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근 Wilmington Trust와 M&T Bank의 2/4분기 공동 설문조사에서,
기업 소유자의 54%(여성 기업가는 59%)가 자신의 기업은 관리이전 계획
(management transition plan)이 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을
”매우 확신한다” 로 응답했으며, 55%(여성 기업가는 51%)는 소유권이전
계획(ownership transition plan)이 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을
”매우 확신한다” 로 응답했다(Wilmington Trust Business Owners
Outlook, The Power of the Pack).
Wilmington Trust의 가족기업 전략국장인 Marguerite Weese는
“사업주에게 승계계획이 있다고 생각할 때와 없다고 생각할 때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중소기업 소유주가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 네 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승계계획 또는 전환계획이 문서화되어 있습니까?
⊙ 승계계획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승계계획을 설명 했습니까?
⊙ 시간을 내어 승계계획을 준비 했습니까?
⊙ 현재 상황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승계계획을 재검토 했습니까?
가업승계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기업가는 더 잘 계획할수록, 좋은 일과
나쁜 일에 대해 더 많이 준비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다.
디트로이트 시는 180억 달러~200억 달러에 달하는 채무로 인하여
2013년 연방파산법 제9장에 의한 파산(bankruptcy) 신청을 한 미국 최대
도시가 되었으며, 2014 년 12월에 파산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출처 : 2020.9.28.자, CNBC “Here’s how a succession plan could actually save
your small business” (Sharon Ep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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