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사람, 미국 국세청 직원 사칭 ☆

   2022.10.26. 네바다주에서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멕시코 사람인 프란시스코 이반 벨라스케즈(Francisco Ivan Velazquez, 52세)가 3건의 통신 사기(wire fraud), 2건의 미국 공무원 사칭, 5건의 허위 세금 환급 준비 지원 및 보조 혐의로 체포되었다. 벨라스케즈(Velazquez)는 IRS 자금을 신청할 자격이 있다고 거짓으로 말함으로써 피해자를 속이는 사기계획을 고안했다.

  법원의 기소장에 따르면 벨라스케즈(Velazquez)는 2016년 3월경부터 시작하여 2018년 3월경까지 계속 피해자들과의 미팅에 나타나 국세청(IRS) 직원인 척하면서, 피해자를 위해 IRS로부터 수십만 달러를 받아낼 수 있다고 거짓 주장했다.

  벨라스케즈(Velazquez)는 이전에 압류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IRS에 신청하고 특정 문서를 제출함으로써 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IRS 프로그램에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유혹하여 사기범죄에 끌여들였다.

  이 과정에서 벨라스케즈(Velazquez)는 피해자들에게 수천 달러의 수수료를 요구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IRS로부터 자금을 회수하도록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피해자의 경우 벨라스케즈(Velazquez)는 개인 소득세 신고서 또는 수정신고서를 IRS에 제출했다. 이 신고서에서 벨라스케즈(Velazquez)는 피해자가 $100,000 이상의 연방 소득세 원천징수를 당했다고 거짓 주장했으며 이로 인해 $100,000가 넘는 환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허위로 주장했다.

  벨라스케즈(Velazquez)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통신사기 건당 최대 20년, 허위 세금 신고서 제출 및 미국 공무원 사칭한 범죄 건당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며, 법원은 벨라스케즈(Velazquez)에게 $250,000 이하의 벌금을 납부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

출처 : 2022.12.13. 미국 재무부 감찰관실 홈페이지

   (https://www.tigta.gov/articles/investigations/mexican-national-               impersonates-internal-revenue-service-employ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