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최대 1,050 달러의 중산층 세금 환급 ☆

   캘리포니아는 2022.10.7.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최대 

2,300만 캘리포니아 주민에게 혜택을 줄 세금환급으로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가장 많은 금액인 1,050달러는 부양가족이 있고 소득이 150,000달러 

이하인 부부에 돌아간다.

   세금환급으로 총 95억 달러에 달하는 지급액은 주 역사상 가장 큰 프로

그램이다.

   ‘중산층 세금 환급’(Middle Class Tax Refund )이라고 불리는 이 지원급은 

전국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역사적 최고치에 도달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캘리포니아는 올해 초 부채상환을 포함한 예산을 확정하면서 기록적인 

975억 달러의 예산흑자를 기록했다.

   환급대상은 2020년 과세 연도에 6개월 이상 캘리포니아 거주한 자로서 

현재 주 거주자이어야 하며, 2021.10.15.까지 2020년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한 자로 필요한 기준 내에서 조정 총소득(adjusted gross income)주1 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피부양자로 신고된 적이 없어야 한다.

   부부가 공동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는 적격 부부에 대한 지급액은 400달러

에서 1,050달러 사이이며, 부양가족이 없는 개인은 200달러에서 700달러

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액이 가장 큰  1,050달러는 연간소득이 150,000달러 이하인 부부와 

피부양자가 공동으로 소득세를 신고하는 부부에게 돌아간다.  이 경우 부양 

가족이 없는 경우에는 700달러를 받는다.

   조정 총소득(adjusted gross income)을 기준으로 50만 달러를 초과하는 

부부, 개인은 25만 달러를 초과하는 캘리포니아 거주자는 경기 부양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이러한 캘리포니아 주당국의 대규모 지원금의 지급에 대하여 미국의 

조세 재단(Tax Foundation)의 부사장인 자레드 발자크(Jared Walczak)은 

주에서 일년 내내 일회성 지불을 시행하고 있지만 11월의 선거일이 다가

오면서 지원금의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발작(Walczak)은 ”주(州)들은 기록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많은  

개인들이 극도로 높은 인플레이션의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발작(Walczak)은 ”불행히도 이는 과열된 경제에 더 많은 돈을 투입

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뿐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세금 

감면이 장기적으로 추가 세수입을 위한 더 나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조정 총소득(AGI)은 국세청(IRS)이 해당 연도의 소득세를 결정하는 데 사용

         하는  수치로, 총수입금액에서 사업비, 학자금 대출이자, 기타 비용과 같은

         특정 조정 금액을 차감하여 계산한다. 다음 단계는 납세자의 AGI를 계산한 후 

         소득공제액을 차감하여 과세소득(taxable income)을 결정한다.

  출처 : 2022.10.7.자 CNBC “As California stimulus checks of up to $1,050 start to 

         go out, here’s what you need to know”(Lorie Ko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