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40만 달러 미만은 세금인상 없다 ☆

   2022.3.1.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국정연설을 통해,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세금을 인상하되, 

연간 소득이 40만 달러 미만인 가구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되풀이했다.

   바이든은 저소득층과 중산층에게 큰 도움이 될 이니셔티브를 위해 

부유층에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는 보편적 유아원, 건강 보험에 대한 접근 확대, 에너지 관련 세금 

공제, 처방약·보육·노인을 위한 가정 및 장기 요양에 대한 낮은 비용 부담

방안이  포함된다.

   바이든의 연간 400,000달러 소득 기준은 대략 소득 상위 1%에서 2%의 

납세자에 해당하며, 바이든은 대선 때부터 이 경계선을 조세정책의 지표로 

사용해 왔다.

   바이든은 ″내 계획에 따르면 연간 소득이 40만 달러 미만인 사람은 새로운 

세금으로 1페니도 더 내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미국인이 동의하는 

한 가지는 미국의 조세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하면서, ″우리는 그것을 고쳐야 합니다. ”그래서 부자들이 교사나 소방관

보다 낮은 세율로 세금을 내지 않도록 허점을 없애자.” 고 제안했다.

   2021년 11월 미국 의회를 통과한 「더 나은 재건 계획」(Build Back Better

Plan)이 포함된 「미국산 조세 계획」(MadeinAmericaTax Plan)을 주도한 

미국의회 합동 조세위원회(Joint Committee on Taxation)의 추산에 따르면, 

10년 동안 가장 부유한 가정에서 6,400억 달러 이상을 거둘 것으로 추산

했다.

    출처 : 2022.3.2. CNBC “Biden reiterates $400,000 tax pledge to fund agenda”

             (Greg Iacur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