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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0 15:47
당골 지각 사원의 변명
 글쓴이 : 대표세무사 조춘연
조회 : 523  
 
 
     
         ☆ 당골 지각 사원의 변명 ☆
   토비(Toby)는 일주일 만에 세 번꼴로 회사에 한 시간 늦게 출근하는 
버릇이 있었고, 오늘도 역시 지각한 그의 부장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토비! 이번에는 무슨 이야기로 변명할 텐가?" 그의 부장은 냉소적으로 
물었다.
 
    "자, 이제 색다른 변명을 들어 보자구."

   토비(Toby)는 "오늘 아침 모든 일이 잘못되었습니다. 아내가 차로
   나를 항구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10분 안에 외출
   준비를 마쳤지만 연락선(ferry)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저는 부장님을 실망시킬 수 없어서, 강을 건너고 산을 뛰어 넘고
   자전거를 빌려 20마일을 달려 사무실까지 왔습니다."

   "토비! 당신은 변명을 그보다 더 잘해야 될 것 같소!" 부장은 실망스런 
표정으로 "어떤 여성도 10분 안에 외출준비할 수 없다네." 라고 말했다.

    출처 : Joke Labs » Business Jokes
            (https://www.jokelabs.com/2013/09/1663-employee-descriptio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