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롬니(Mitt Romney)에게 14%의 세율이 적용되었습니까?
그는 미국 사람의 47% 인구를 부양가족으로 주장했기 때문이다.
출처 : The 50 Best Tax Jokes Of All Time
<해 설>
롬니(Willard Mitt Romney)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공화당 소속 정치인으로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지냈고,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던 롬니는 2011년의 소득에 대하여 약 14%의 유효세율에
해당하는 세금을 납부했다.
롬니는 2011년에 자본이득으로 13,700,000달러를 벌어 연방 소득세로
1,990,000 달러를 납부하여 14.1%의 유효세율(effective tax rate)이 적용
되었으며, 이는 2010년의 유효세율 13.9%보다 약간 상승했다.
롬니의 소득 규모는 미국에서도 가장 높은 소득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세율이 적용된 것은 롬니의 2011년 소득의 대부분이 광범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발생된 자본이득이며((일반적으로 15%로 과세됨), 이는 본질적으로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는 당시의 소득세 최고 세율 35%보다 훨씬 낮은
유효세율이 적용되었다.
미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투자자에게 세후 수익을 증가시킴으로써 저축 및
투자를 장려할 목적으로 자본이득에 대하여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채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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