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하산 3개에 비행기 승객 4명 탈출 ☆

   정치인, 교사, 학생, 조종사 자신이 모두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

  얼마 후, 조종사는 비행기의 두 엔진이 모두 고장났으며 유일한 선택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조종사는 “낙하산 가방이 세 개 밖에 없으며, 자기는 낙하산 1개와 

함께 뛰어 내려야 하기 때문에 낙하산은 두 개만 남게된다” 고 알렸다.

   그 정치인은 재빨리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낙하산 

가방을 움켜쥐고 "나는 우리나라의 존경받는 정치인이며, 나의 우월한 

지성과 능력은 우리 사회와 국민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내 생명은 매우 매우 가치있어요!" 그리고 그는 낙하산 타고 비행기에서 뛰어

내렸다.

   그런 다음 교사는 돌아서서 학생을 향해 말했다. "그럼 얘야, 너는 마지막 

낙하산 가방을 들고 뛰쳐나와라, 너는 앞으로의 인생이 창창하고 갈 길이 

너무 멀다. 이제 나는 늙었고, 최선을 다해 살만큼 살았다. 잘 배우고, 훌륭

하게 되길 바란다."

   학생은 "선생님!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두 개의 낙하산 가방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가져갑니다." 라고 대답했다.

   선생님은 깜짝 놀라며 "그런데 조종사가 3개 뿐이라고 했는데 왜 2개가 

남았지?!"

   그 학생은 "'똑똑하고 유능한'(intelligent and able) 정치인이 정신없이 제 

책가방을 들고 뛰쳐 나갔어요!" 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upjoke.com “Society Jo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