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가 적성에 딱 맞는 사람 ☆

   입사시험 면접관이 응시자 떠돌이 A에게 "왜 여기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까?" 라고 물었다.

  그러자 A는 대답했다. 

    나는  첫 직장으로 오렌지 주스 공장에서 일했는데 해고되었습니다.... 

    일에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숲에서 나무꾼으로 일했는데 나무를 깔끔하게 자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나에게 도끼를 주었지요.

   그러다가 재활용 캔을 분쇄하는 일을 했지만, 그것이 소다 압착기였기 

 때문에 나는 그만두었습니다.

   그 후 재단사를 하려고 했으나 그 일에 적성이 맞지 않았습니다. 주로 

소모적인 직업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머플러 공장에서 일을 해 보았지만 피곤했습니다.

   이발사가 되고 싶었지만 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나는 요리사(chef)가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제 삶에 

약간의 양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정말로 백리향

(thyme, 향신료)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델리(deli)에서 일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얇게 썰어도 머스타드

(mustard)가 잘 안 썰렸어요.

   내 최고의 직업은 음악가였지만 결국 내가 주목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 공부했지만 환자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신발 공장에서 일하려 노력했지만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전문 낚시꾼이 되었지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녀가 될 생각을 해서 마법을 걸어봤지만 허사였습니다.

   나는 수영장 유지 관리 회사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었지만 그 일이 너무 

고갈되었습니다.

   동물원에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해고 당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에 취직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더군요.

   다음으로 전기공이라는 직업이 흥미로웠지만 그 일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한 끝에 마침내 역사가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고, 마침내 그 일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마지막 직업은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것이었는데, 늘 똑같은 일을 

했기 때문에 그만둬야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은퇴했고 이것이 내 직업으로 딱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 UPjoke.com “Net Income Jokes” (https://upjoke.com/net-income-jo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