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에서 만난 교황과 변호사 ☆
교황이 선종(善終)하자 하늘나라에 들어갔다. 그가 하늘나라에 도착했을
때, 천국의 문(Pearly Gates) 앞에는 먼저 도착하여 천국행 순서를 기다리는
어느 변호사를 발견했다.
그때 성 베드로(Saint Peter)가 다가와서 교황에게 말했다.
"잠깐만 기다리면, 곧 당신 순서가 돌아 올 것이오."
그 때, 성 베드로는 그 변호사를 데리고 천국의 문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성 베드로가 돌아와서 교황에게 "내가 안내할 테니 새 숙소로
갑시다." 라고 말했다.
그들은 길을 따라가면서 천국에 있는 집에서 많은 사람들을 지나쳤으며,
교황에 앞서 천국의 문을 통과했던 변호사의 구역을 지나갔다.
그곳에서 교황은 부유함과 화려함에 뭍혀 지내는 변호사를 보고 놀랐다.
넓은 집에 화려한 실크, 희귀한 음식과 음료가 있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더구나 매력적인 젊은 여성이 그 변호사를 영원히 섬기고
있었다.
성 베드로와 교황은 마침내 교황이 머물 천국내 새로운 구역에 도착했다.
마침내 교황은 자기가 머물 방 내부를 들여다 보고 깜짝 놀랐다.
벽지도 붙이지 않은 벽, 평범한 침대와 오락을 위한 성경이 있는
1.5평짜리 방이 전부였다.
교황은 "나는 메사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지만, 변호사가 왜 그렇게 훌륭한 방을 차지했고, 나는 이렇게 작은 방을
얻게 되었는지 그것이 너무나 의아스럽습니다.” 라고 말했다.
성 베드로는 대답했다.
"잘 알다시피, 천국에는 많은 교황이 있지만, 변호사는 단 한 명 뿐이기
때문이오“
출처 : Maineiac Family Safe Jo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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