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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0 17:17
변호사와 회계사의 책임 의식
 글쓴이 : 대표세무사 조춘연
조회 : 1,092  

☆ 변호사와 회계사의 책임 의식 ☆
   미국의 일부 학자들은 이스라엘의 어느 장군과 「6일 전쟁」(Six Day
War)에 관하여 토론하면서, 그 전쟁을 어떻게 그렇게 빨리 끝냈는지 꼭
알고 싶어했다.
   그러자 이스라엘 장군은
 "좋아요, 궁금하다면 설명해드리지요! 우리는 가장 불안정한 전선에 가장
뛰어난 부대를 배치했는 데, 그 부대는 변호사와 회계사로 구성된 특별
예비 조직이었습니다.
때가 되면 우리는 그들에게 책임을 지도록 명령했지요. 그리고 물론 그들은 책임질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출처 : Maineiac Family Safe Jokes
             (https://maineiac.com/index.php/jokes/lawyer-legal-jokes/783-
               quips- quotes-on-lawyers)
 
<해 설>
     「6일 전쟁」(the Six Day War)은 1967년 이스라엘과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3국간의 전쟁으로 6일 만에 이스라엘의 대승으로 끝난 전쟁이다.
      수에즈 전쟁 후 이스라엘과 아랍국들은 불안한 평화를 유지하는 중에, 1967년
   이집트 대통령 나세르가 일방적으로 티란 해협을 봉쇄하고 이스라엘 선박의
   통과를 금지시키자 다시 전쟁이 일어났으며, 이스라엘은 1967년 6월 5일 아침
   시간, 이집트의 허를 찌르는 공습을 감행하여 첫 공격 3시간 동안에 승부가 결정
   되었다.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단 6일 만에 세 나라 군대를 차례로 격파하고 대승을
   거둠으로써 '6일 전쟁'이란 이름의 신화를 남겼으며, 이스라엘의 성공은 공군력과
   무기라기 보다는, 철저히 준비된 전략과 아랍 국가의 지도력 부족에 연약한
   군사력, 전략 부재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스라엘 「6일 전쟁」의 교훈은 한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군사력도 중요하지만,
   통치권자의 지도력, 국민의 안보의식, 잘 준비된 전략이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