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는 파산하고 

                   텍사스는 파산하지 않는 이유 ☆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개와 함께 자연 산책로를 따라 조깅하고 있었다.

갑자기 코요테(coyote) 한 마리가 뛰쳐나와 주지사의 개를 공격한 후 

주지사를 물어뜯었다. 

   주지사는 이 사건에 개입하기 시작했지만, 영화 밤비(Bambi)를 생각하고 

코요테는 자연스러운 일을 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코요테 제거계획을 중단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대신 동물 관리(animal control)를 검토하기로 했다.

   동물 관리방안으로 코요테를 포획하고 질병 검사를 위해 주정부에 

200달러, 동물 이동비용으로 500달러를 청구했다.

   또한 주지사는 수의사를 불러 죽은 개를 수거하고 질병 검사를 위해 

주정부에 200달러를 청구했으며, 주지사는 병원에 가서 코요테의 질병을 

확인하고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데 3,500달러를 사용했다.

   산책로는 6개월 동안 폐쇄되었으며 캘리포니아 동물 및 게임 관련 부서는 

현재 해당 지역에 위험한 동물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100,000달러를 들여

조사를 실시했다.

   주지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코요테 인식 프로그램'(coyote awareness

 program)을 시행하기 위해 주 기금으로 50,000달러를 지출했으며, 

주의회는 광견병을 더 잘 치료하고 전 세계적으로 광견병을 영구적으로 

근절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2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주지사의 보안요원은 공격을 막지 못해 해고되었으며, 주정부는 코요테의 

특성인 추가 특별 훈련을 위한 새 에이전트를 고용하고 훈련하는 데

150,000달러를 지출했다.

   동물을 윤리적으로 보호하는 사람들(PETA)은 코요테의 이주에 항의하고 

주를 상대로 500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텍사스 주지사도 개와 함께 자연 산책로를 따라 조깅하고 있던 중, 

코요테가 튀어나와 주지사와 그의 개를 공격하려고 하자, 주지사는 주법에 

따른 권총으로 코요테를 사살하고 계속 조깅을 했다.

   주지사는 0.380 구경의 권총의 실탄비용으로 50센트를 썼으며,

 독수리떼가  죽은 코요테를 먹어 치웠다.

   이것이 캘리포니아 주는 파산하고 텍사스 주는 파산하지 않은 이유이다.

     출처 : upjoke.com “Legislature Jo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