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중독자의 구제 ☆

   내 고객 때문에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우리 가족은 하루 ‘24시간 연중무휴

(年中無休)로 일하는’(work 24/7/365) 극단적인 ‘일중독’(Workaholic)에

빠져있는 나를 위해 ‘일 중독자 구제단체’(Workaholics Anonymous, WA)

에 등록했다.

   나는 항상 직장에 근무중이어서 그 단체 모임에 계속 참석하지 못하자,

‘일중독자 구제단체’(WA)는 내 회원 자격을 박탈했다.

    – Peter J. Scalise, Sax Capital Advisors에서 조세자문가이자 「연방 세금 공제 및

       인센티브」(Federal Credits & Incentives) 실무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해설>

   현대의 ‘일 중독자들’(Workaholics)은 극단적인 ‘일중독’(Workaholics)에 빠져

강박감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일하는 사람을 말한다. ‘일 중독자들’

(Workaholics)은 일이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시되기 때문에 균형이 맞지 않는 삶을

살고 있으며, 많은 ‘일 중독자들’(Workaholics)은 일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그들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유지할 수

없으며 많은 ‘일 중독자들’(Workaholics)은 불안(anxiety)이나 우울증(depression)

문제를 겪는다.

   ‘일 중독자들’(Workaholics)은 행복의 열쇠가 완벽함이 아니라 발전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충분히 성공하고, 충분한 돈을 벌고, 사회의 기둥이

된다면 마침내 성취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이 아무리 많은

것을 성취하더라도 결코 그렇지 않다는 데 문제가 있다.

   한 사람이 일중독이라면 그것은 그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가족과 친구들의 삶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직장에서 관계와 가족과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신체 건강까지도 악화되기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일 중독자들’(Workaholics)은 진정으로 통제 불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치유 프로

그램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생한 ‘일중독자 구제단체’(Workaholics Anonymous, 

WA)는 자신의 경험, 힘, 희망을 서로 공유하여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들이 일중독에서 회복하도록 돕는 개인들의 모임으로, 1983년경에 설립된 

12단계 프로그램으로, 일 중독자, 업무 과로자와 업무로 고통받는 사람들, 강박감에

 사로잡혀 일하는 사람들, 걱정 또는 활동에 대해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일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구축할 수있도록 서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이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일중독자들의 배우자들이 합류하여 시작되었다. 강박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WA 모임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모임(meetings)이

WA 연결의 핵심이다.

   WA는 일중독(workaholism)을 ‘물질 중독’(a substance addiction, 아드레날린 및

기타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한)과 ‘일의 처리과정 중독’(a process addiction,

강박적으로 일을 하거나 피하는 것)의 표방과 특성으로 정의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질병처럼 일에 파뭍혀 고통받는 이들을 대상

으로 직접 만나는 모임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메일, 전화 모임까지 WA 모임의

형태가 다양해졌다. 프랑스, ​​호주, 영국, 브라질, 뉴질랜드 및 미국 23개 주에서

WA모임이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