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실한 아내 ? ☆

   결혼 50주년을 맞아 한 남자가 아내에게 "여보, 당신은 나에게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줬는데 이 시간까지 실제로 나에게 

충실했는지 알고 싶소!." 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솔직히 세 번이나 당신을 속였으나, 모두 당신을 위해 벌어진 

일이지요."

   남편은 그녀의 대답에 상처를 받았지만 놀라지 않고 그는 그녀에게

"좋아요." 라고 말했다.

   아내는 "처음으로 당신이 직장에서 승진할 때가 되었는 데 당신의 상사가 

승진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주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그래서 잠자리를 

같이 하고 그 대가로 승진을 해달라고 부탁했지요.

   남편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서 내 승진을 하기 위해서였으니 이해하겠소.

두 번째 경우는 어땠나요?”

   아내는 “두 번째는 당신이 교통사고를 당해 바로 수술을 받아야 했을 

때였지요. 하지만 의료비가 너무 많이 필요했어요.

   그 남편은 "알았어요, 그래서 두 번째는 내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였다는 건 

알겠어. 그럼 세 번째는 뭐였지?"

  "당신이 골프 클럽 회장에 출마했을 때 73표가 부족했던 것을 기억하나요?"

     출처 : upjoke.com “Expense Jo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