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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2 20:44
노목사의 임종
 글쓴이 : 대표세무사 조춘연
조회 : 4,895  
    ☆ 노목사의 임종(An old preacher) ☆
 
   
 
   나이 많은 노목사(老牧師)가 임종을 앞두고, 그의 집으로  교회관계자들과 함께
 
IRS 직원과 그의 고문변호사를 불렀다.
 
   그들이 노목사 집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노목사의 침실로 안내되었다.
 IRS 직원과 고문변호사가 방에 들어서자, 노목사는 그의 침대의 양쪽에 걸터
앉도록 손짓을 했다.
 
  노목사는 그들의 손을 잡고 한숨을 내 쉬더니, 흡족한 웃음 속에 천장을 바라
보았다. 노목사는 한참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IRS 직원과 고문변호사 모두 감동하여 노목사가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과
같이 있도록 불러준 것에 대하여 과분하게 생각했다.
 
  물론 노목사는 두 사람 중 어느 한 사람을 특별히 좋아한다는 암시를 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마지막으로, 고문변호사가 물었다.
 
"목사님, 왜 우리 두 사람을 부르셨습니까?"
 
노목사는 안간 힘을 다해서 IRS 직원과 고문변호사에게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예수님이 두 강도 사이에서 죽은 것처럼, 나 역시 그 같은 방법으로 죽고 싶었을
뿐입니다."
 
    출처 : EASY TAX SOLUTIONS  (http://www.easytaxsolutions.biz/html/irs_humo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