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쉽게 벌기(Easy Money) ☆
사업에서 대성공을 한 사업가가 새로운 사위(son in-law)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사업가는 사위와 마주 앉아 가업을 승계시킬 속셈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나는 딸을 무척 사랑한다네. 그래서 자네를 우리 가족으로 환영하네!"
"우리가족이 자네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 지를 보여 주기 위해, 자네를 내 사업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지분 50%를 주겠네.
자네는 당장 내일부터 매일 공장에 나가서 현장의 작업을 배우도록 하게나."
그때 사위는 “저는 공장이 싫습니다. 저는 소음이라면 딱 질색입니다." 라고 잘라 말했다.
장인은 “알겠네! 그렇다면, 본사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나. 그 대신 사무실에 대한 책임은 모 두 자네가 져야 하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위는 "저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도 싫습니다.
더구나 저는 하루 종일 책상에 붙어 앉아 일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잠깐만!," 사위의 말에 실망한 장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네는 사위이지만 후계자로 생각하고 돈벌이 잘 되는 회사의 지분 50%를
주었는데, 자네는 공장에서 일하는 것도 싫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도 싫다고
하는 데, 도대체 자네는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장인 어른!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예, 저를 사십시오
(Buy me out)!" 라고 젊은이는 말했다.
조회 : 5,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