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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9 14:04
경찰관과 스티커
 글쓴이 : 대표세무사 조춘연
조회 : 4,508  
         ☆ 경찰관과 스티커 ☆
 
                                       
 
 
   어떤 사람이 도로를 따라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앞에 가고 있는 화물차에서 떨어지는 박스를 피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차선을 위반하게 되었다.
 
  잠시후 경찰관이 나타나 무모한 운전을 단속하기 위하여 차를
한쪽으로 세우도록 말했다.
 
경찰관이 스티커(ticket)를 작성하기 시작했을 때,
그 운전자는 그 박스에는 못(nails) 과 압정(tacks)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못과 압정으로 가득찬 박스를 그대로 넘어갔가더라면
타이어가 펑크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고 불가피하게
차선을 넘어간 것이요” 라고 그 운전자는 항의했다.
 
“좋아요!”  경찰관은 스티커를 떼어 내면서
“나는 당신을 연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무엇 때문에 나를 연행한다는 것이요?” 그 운전자는 경찰관에게
반박했다.
 
그때 경찰관은 마티(Marty)에게 “당신은 지그재그로 차선을 변경한 책임이 있어요(Tacks evasion)!” 라고 대답했다.
 
   주) Tack은 ‘압정’(押釘)의 뜻도 있지만, ‘갈지자형으로 진로를 바꾼다’는
         의미도 있다.
 
     출처 : the Alternative Accountant (http://www.the-alternative-accountant.com/
             tax-jok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