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사업비용 필요경제 공제 ☆
왜 아바(ABBA)가 무대에서 무서운 복장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아바그룹은 2014년에 스웨덴 세법에서는 무대의상
이라도 무대 뒤에서 입기에는 너무 엉뚱한 것으로 여겨지는 한 그 무대의상
비용은 사업비로 처리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1999년에서 2001년 사이에 미국 국세청(IRS)은 위스콘신의 보디 빌더
(bodybuilder)가 태닝 오일 10만 달러 이상의 태닝 오일(tanning oil) 비용을
사업비용으로 주장했지만, 미국 국세청은 이를 부인하고 소득세를
추징하였다.
미국의 어느 폐차장 주인은 쥐와 생쥐를 없애기 위해 집주변의
들 고양이를 끌어들여 고양이 먹이를 사들이고, 그 비용을 사업비로 청구
했으나, 미국 국세청(IRS)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소득세를 추징하였다.
위 두 사건의 경우 미국 조세법원은 이를 사업비용으로 정당한 것으로
판결하였다.
출처 : Bench “Weird Tax Stories”(Nick Zarzycki)
<해 설>
아바(ABBA)는 1972년에 스톡홀름에서 Agnetha Fältskog, Björn
Ulvaeus, Benny Andersson 및 Anni-Frid Lyngstad에 의해 구성된
스웨덴의 팝 슈퍼 그룹으로 두 쌍의 부부 그룹이다,
그룹의 이름은 구성원 4명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으며,
아바(ABBA)그룹은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적인 밴드로 1974년부터
1982년까지 전세계 차트를 석권하였다.
1999년 ABBA의 음악은 성공적인 뮤지컬 맘마미아(Mamma Mia!)로
전 세계를 여행했으며, ABBA의 총 레코드 판매량은 3억 5천만 장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그룹은 이로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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