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준수를 통한 공공재 제공에서 남여의 역할”(The role of gender in the

    provision of public goods through tax compliance) 이라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과소신고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 같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남성들은 소득을 과소신고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자발적인 준수율(voluntary compliance rates)은 자기가 낸 세수입(tax

   revenue)이 자기 자신의 편익(benefit)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때 향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남성과 여성은 구체적으로 과세에 관해서도 다른 태도와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과 달리 세법은 더 공정하고, 

   탈세에  대한 적발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탈세에 대한 

   처벌을 과대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nsey, 1992 ; Smith and Stalans, 1991 ).

      행동 면에서 많은 세법 준수 실험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준수한 것으로 나타

   났다(Cadsby et al., 2004; Cadsby et al., 2006 ; Chung and Trivedi, 2003 ; 

   Gërxhani, 2007 ; Hasseldine and Hite, 2002년 , Kastlunger et al., 2010년, 

   Lohse와 Qari, 2014년, Powell과 Ansic, 1996 ; Spicer와 Hero,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