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인 소득세 지식에서 미국인들은 F학점 ☆
2015년 2월 초 미국 전역에서 1,015명을 대상으로 한 NerdWallet(미국의
개인 금융회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은 평균적으로 연방 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개인 재정문제와 관련된 세금 기본 사항에 대한 10개의 질문
에서 약 50점(F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에서 세금의 날(소득세 신고 마감일인 4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미국의 세법에 대하여 일반 국민들이 얼마나 비우호적일 수 있는 지를 강조하고
있다.
NerdWallet의 설문조사 총책임자인 Shiyan Koh는 “미국 세법은 평균적인
미국인을 혼란스럽게 하고 그 혼란으로 많은 납세협력비용이 들 수 있다 .
"미국인들은 자신의 지갑을 강타하는 까다로운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 조언을 찾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특히 많은 설문조사 항목 중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세금신고에 있어서
최악의 실수는 신고하지 않는 것이다.
「세금신고 시즌의 제1법칙은 「항상 신고서를 제출하십시오」 인데,
납세자들은 이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IRS가 보기에 세금 환급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도 「세금을 전혀 신고하지 않는 것」이 「늦게 신고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전혀 세금을 신고하지 않는 것」보다는
「세금을 내고 제 시간에 신고하지 않는 것」이 ‘최악의 세금 실수’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하면 세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특히 신용
점수가 떨어질 수 있다.” "세금을 신고할 때 늦는 것이 항상 '절대' 신고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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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질문 : 다음 중 최악의 실수는 무엇입니까?
① 납부해야할 세액이 있는 경우 4월 15일까지 세금을 신고하지 않는다.
(49.66%).
② 신고서는 제출하지만 4월 15일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다
(11.33%).
③ 환급을 받아야 하는 데 늦게 접수한다(2.76%).
④ 환급을 받아야 하는데 전혀 신고하지 않는다(36.26%).
응답자의 답변 수준 : D |
정부에 납부해야할 세액이 있거나 환급을 받아야 하는 경우 항상 정부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악의 실수는 전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이다.
환급을 받아야 하는 경우 4월 15일 신고서 마감일을 놓친 것에 대한 벌금은
없지만, 뒤늦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3년 이상 지나면 해당 연도에 대한 세금 환급액을 잃게 된다.
출처 : NerdWallet “Americans Failing on Basic Income Tax Knowledge”,
20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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