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웰라 GDP, 70년전 한국보다 8배,
지금은 한국의 7분의 1 ☆
100년 전 아르헨티나(Argentina)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7대 국가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1인당 GDP 기준으로 71위(1인당 실질소득 기준으로
세계 43 위)에 머물고 있다.
1950년 베네수웰라(Venezuela)의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4위(7,424달러)
로 한국의 876달러보다 8배 이상 높았으나, 2019년 현재로 베네수웰라의
국민소득은 4,733달러(세계 107위)로 한국의 31,846달러(세계 34위)의
7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1950년 가나(Ghana)의 1인당 국민소득은 1,193달러(세계 35위)로 한국
보다 더 높았으나, 2019년 현재로 GDP 통계로만 보면 한국 국민이 가나
국민보다 14배 이상 부유하다.
한편, 20개 이상의 실패한 국가와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최근 수십 년
동안 개발에서 거의 진전을 보지 못한 반면, 3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은 건강,
교육 및 소득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경험했다.
※ 여기에 제시된 수치는 국가간의 생활비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음
대부분의 국가에서 1인당 평균 소득이 증가하고 있지만 불평등
(Inequality)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20%의 사람들은 세계 소득의 3/4을 차지하고 세계 자원의 약 80%를 소비
하는 반면, 세계적 최 빈곤층 20%는 세계 자원의 2% 미만을 소비한다.
가난한 사람들도 변화하고 있다. 20년 전 빈곤층의 90% 이상이 저소득
국가(low income countries)에 살았으나, 오늘날 하루에 1.25 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전 세계 10억 인구의 약 3/4은 중위권 소득 국가(middle income
countries)에 살고 있다.
[1950년과 2019년의 1인당 GDP 비교]
(단위 : 달려)
|
국가별 |
한국 |
가나 |
아르헨티나 |
필리핀 |
베네주웰라 |
|
2019년 |
31,846(34위) |
2,202(144위) |
10,006(71위) |
3,485(129위) |
4,733(107위) |
|
1950년 |
876(39위) |
1,193(35위) |
4,987(12위) |
1,293(34위) |
7,424(4위) |
출처 ① 2019년 통계
베네주웨라는 유엔(United Nations) 통계에 의하고, 나머지 국가는
World Bank 통계에 의함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PCAP.CD)
② 1950년 통계 : Nation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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