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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5 23:24
연예인의 탈세 이야기 6(Wesley Snipes)
 글쓴이 : 대표세무사 조춘연
조회 : 5,060  
   6.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Wesley Snipes) 
     
     
     “나는 탈세 혐의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나는 결코 세금 거부주의자가 된
 
   적이 없습니다.”
 
   (I was never charged with tax evasion. I’ve never been  a tax protester)
 
       - Wesley T. Snipes(1962년생)
      
      이처럼 탈세는 자기와 관련이 없는 것처럼 말했던 웨슬리 스나입스 
   (Wesley T. Snipes)는 가라데(Shotokan Karate) 5단, 합기도( Hapkido)
   2단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영화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하였으며, 그는 1991년 영화제작회사인
   Amen-Ra Films을 설립했으며, 자회사(子會社)로 영화와 TV프로젝트를 개발
   하는 Black Dot Media를 설립했으나,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세금을 납부
   하지 못했다.
 
       스나입스(Snipes)는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사유로 미국에서 비거주자라는
   주장을 내세웠지만(그는 미국에서 비거주자는 너무나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그는 플로리다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당연히
   IRS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법원은 그에게 징역형 3년을 선고
   하였다.
 
      스나입스(Snipes)는 2011.6.6. 미국 최고법원에 상고하였으나 기각되었고,
   2013.4.2. 그는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IRS에 세금 17,000,000달러를 납부
   해야만 했다.
 
       출처  ① e File.com (http://www.efile.com/tax-evaders-tax-cheaters-tax-evasion/)
               ② NSA(http://www.accountingweb.com/article/tax-protester-wesley-snipes-free-last/22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