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환급 사기
1. 크리스틀 마리 레예스(Krystle Marie Reyes)
2012년 6월 미국 사법당국은 오레곤 주의 역사상 가장 큰 세금 환급사기 중 하나가 될 사건과
관련하여 2,100,000달러의 부정환급 혐의를 받고 있는 크리스틀 마리 레예스(Krystle Marie
Reyes)를 체포했다.
진술서에서 레예스는 간병인으로 2009년과 2010년 소득세 신고서상 연간소득금액이
고작 15,000달러 이하의 소득자이었음에도,
2011년 급여소득으로 3,500,000 달러를 벌었다고 주장하면서 그에 따른 소득세를 신고할
때 2,106,947 달러의 세금환급액을 발생시키고, 세금신고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터보
텍스Turbo Tax)를 사용하여 가짜로 위조된 2011년 소득세 신고서를 오레곤 주 세무서에
제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터보 텍스(Turbo Tax)는 레예스에게 세금 환급금액 전액에 대한 직불 비자카드를
발행해 주었다.
이처럼 레예스는 2012년에 부정 환급받은 돈으로 흥청망청 쇼핑을 계속하였으며,
주 당 수천 달러를 물쓰듯 지출했다.
이 사건은 오레곤 주의 역사상 가장 큰 세금사기(tax fraud) 사건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2012.5.7. 레예스가 카드를 분실 또는 도난당했다고 스스로 신고할 때까지 IRS 당국은
전혀 환급사기 사건을 발견하지 못했다.
레예스가 체포된 후 기소하는 데까지 단 7주 걸렸으며, 미국 법무부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조사한 결과 국세청 내에서는 담합의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어느 누구도
부정환급과 관련된 기관에서 해임된 직원은 없었다.
레예스는 유죄를 인정하고 5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윌슨 소재 커피 크릭(Coffee
Creek)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② 2012.9.29.자 The Oregonian
③ BELL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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