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기업가 조 프랜시스(Joe Francis)
2007년 4월 미국 법무부는 조 프랜시스(Joe Francis)가 2002년과 2003년 자기 회사의
재무제표상에 20,000,000달러의 허위공제를 한 혐의로 기소하였다.
2008년 7월 법원 청문회에서 프랜시스는 탈세에 대하여 무죄를 주장했고,
그의 변호사는 회사의 세금신고를 준비하던 전 회계사가 프랜시스에게 신고내용을
사전에 보여주지 않았으며, 전 회계사가 회사를 떠날 때 그는 세금 내부자 고발 프로그램(Tax Whistleblower Program)에서 보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IRS에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9년 9월 프랜시스는 이자소득 500,000 달러를 누락한 채 허위로 소득세 신고를 한
혐의와 교도소에서 음식물을 반입하기 위해 교도관에게 5,000달러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에 대하여는 유죄를 인정했으며,
2009년 11월 법원 판사는 프랜시스의 항변을 받아 들여 2가지 혐의 모두 경범죄로 보아 집행유예 1년의 선고와 함께 IRS에 배상으로 250,000 달러를 납부하라는 명령을 했다.
주) 조 프랜시스(Joseph R. “Joe” Francis, 1973년 생)는 미국의 기업가 및 영화
제작자로, 영화 및 비디오 “Girls Gone Wild”의 창시자 및 제작자로 알려져 있다.
출처 ① 2009.11.6.자 Los Angeles Times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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