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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상 실수를 꽃으로 사과하는 영국 국세청 ☆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에 따르면 영국 국세청(HMRC)은
2014년부터 지난 5년 동안 납세자에 대한 실수에 대해 사과하기(apologise)
위해, 납세자들에게 꽃(flowers)을 보내는데 10,298 파운드를 지출한
사실이 정보공개청구 결과 밝혀졌다.
영국 국세청(HMRC)은 심각한 실수가 있는 경우 시정조치함과
동시에, 납세자들에게 사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꽃을 사용한다고
밝히면서, 영국 국세청(HMRC)은 2017년에 부케(bouquets)에 대한
비용지출을 860파운드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일부 실수에 대해서는 단순한 '미안'(sorry)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꽃(flowers)을 보내는 것이 일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개인적인 제스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영국 국세청(HMRC)
대변인은 말했다.
과거에는 세무공무원이 많은 기업 소유주와 개인이 시스템에 의해
잘못 취급된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에게 꽃을 보냈다고 한다.
세금고지서를 보낸 후 잘못을 발견하고 그 카페 주인의 세금을 17,000
파운드로 정정하면서, 그 사과의 의미로 꽃다발을 보냈다.
출처 : 2018.10.30.자 the Daily Telegraph “HMRC spends more than £10,000 over
five years on flowers to apologise to taxpayers for its mistakes”
(Anna Mikhail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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