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이 높다하여 소득세도 많이 내는 것 아니다. ☆

         - 미국의 소득세 고액납세자 상위 400명 분석 -

    미국 국세청(IRS) 통계국(IRS Statistics of Income Division)은 1992년부터

조정된 총소득을 신고하는 소득세 상위 400명의 개별 소득세 신고서를 분석

하여 간단한 연례보고서((The 400 Individual Tax Returns Reporting

the Largest Adjusted Gross Incomes)를 발간하고 있다.

1. 소득금액

     소득세 신고서에 의한 2014년 상위 400명의 소득금액은 전체 납세자

소득금액의 1.30%임에 비하여 소득세액의 점유비율은 2.13%이며, 상위

400명의 평균세율은 23.13%로 전체 납세자의 평균세율 14.10%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준이다.

    2014년 전체 납세자의 소득금액은 1992년 대비 2.7배 증가한 반면에,

상위 400명의 소득금액은 1992년 대비 6.8배 증가하여 소득격차는 더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납세자의 소득세액은 1992년

대비 2.9배 증가한 반면, 상위 400명의 소득세액은 6배 증가하였다.

[표1] 최상위 400명 소득금액 비율

(금액단위 : 백만 달러)

   출처 : IRS – Tax Statistics “SOI Tax Stats – Top 400 Individual Income Tax Returns with

           the Largest Adjusted Gross Incomes”

[표2] 최상위 400명 소득금액 비율

(금액단위 : 백만 달러)

   출처 : IRS – Tax Statistics “SOI Tax Stats – Top 400 Individual Income Tax Returns with

           the Largest Adjusted Gross Incomes”

[표3] 최상위 400명 과세소득금액 점유비율

(금액단위 : 백만 달러)

   출처 : IRS – Tax Statistics “SOI Tax Stats – Top 400 Individual Income Tax Returns with

           the Largest Adjusted Gross Inc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