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 뉴어크 지방법원 판사 Esther Salas는 뉴저지 주(州) 뉴어크의
테레사 지 듀스(Teresa Giudice, 42세)와 그녀의 남편인 주세페 지 듀스(Giuseppe
“Joe” Giudice, 44세)에게 각각 1년 3개월과 3년 5개월의 징역형과 감독부석방
(監督附釋放, supervised release) 2년을 선고하면서 414,588 달러를 몰수하도록
명령하였다.
추가적으로 Salas 판사는 주세페 지 듀스(Giuseppe Giudice)에게 벌금 10,000
달러, 테레사 지 듀스(Teresa Giudice)에게 벌금 8,000달러를 부과했다.
두 사람 모두 앞서 메일사기(mail fraud) 및 통신사기(wire fraud)와 재산의
은닉에 의한 파산사기(bankruptcy fraud), 허위 증언에 의한 파산사기, 허위
진술에 의한 파산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주세페(Giuseppe)는 또한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기소
되었다. 법원의 기록에 따르면 2001년 9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모기지 및 기타
대출을 받기 위해 사기 신청서와 보조서류를 대출업자에게 제출하는 메일사기
(mail fraud) 및 통신사기(wire fraud) 공모에 가담했다.
지듀스(Giudices)는 개인파산보호 신청과 관련하여 의도적으로 자신이 소유한
사업체와 그 사업체들이 받은 소득을 숨기고 중언할 때에도 위증을 하였다.
2009.10.29. 지 듀스(Giudices)부부는 연방파산법 제7장에 의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뉴어크의 미국 파산법원에 제출했다. 그들은 파산 신청의 일환으로 자산,
부채, 소득 및 예상되는 소득 증가를 파산법원 파산관리인에게 공개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의도적으로 그들이 소유한 사업체 및 임대주택에서 나오는 소득과
테레사 지 듀스(Teresa Giudice)의 TV 출연수입, 웹 사이트 판매 및 개인 및 잡지
출연으로 인한 소득을 숨겼다.
지듀스(Giudices)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의 과세기간 동안 총 996,459 달러의
소득을 얻었으나 그 과세기간에 대한 소득세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음을 시인했다.
이 사건에 대하여 미국 국세청 조세범죄조사국(IRS-CI) 뉴어크 사무소의 특별
조사관 Jonathan D. Larsen은 “그들은 현재 둘 다 징역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국세청, 은행 및 파산법원을 상대할 때 진실을 뒤덮는 거짓말을 선택
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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